오늘은 성불산자연휴양림 🌳 치유의 숲을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이정석 선생님 추천으로 심리학전공동아리 친구들과 👯♀️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연습을 하고 오자 했지요. 운전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숲에 도착하니 마이폴학생들을 맞이해주시는 선생님이 피톤치드 가득한 미스트를 뿌려주시며 환영해주셨어요~ 사실 처음에는 아재개그를 열심히하시는 선생님의 농담이 어색해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의 표정과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었지만, 점차 프로그램들을 하나씩 해 나가면서 스르르 촉촉한 비에 젖어 숲 향이 가득한 치유의 숲에 녹아들었답니다.
단풍잎을 🍁 손수건에 🤚물들이는 천연염색도 하면서 마음을 정돈하고, 그 와중에도 디자인을 엄청 정교하며 도장의 원리를 파악하는 친구도 있네요. 역시 경험은 참 중요한 배움의 방법인 것 같아요. 예쁜 손수건을 완성하고는 나무 데크가 깔린 숲 길을 고요하게 눈감고 걸으면서 어떠한 느낌이 올라오는지도 느껴봅니다. 불안, 초조, 두려움 등이 다가오지만 다들 자신과의 약속을 깨지 않기 위해서 두눈 질끈 감고 걸어봅니다. 그러고 나니 다시 눈을 떠서 바라보는 숲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숲 한 가운데에 둘러서서 자신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노끈을 통해 서로가 연결되어 있고, 우리들 모두의 꿈과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보는 마음을 나누어봅니다.
"마이폴학교에서 원하는 꿈을 잘 찾아나가고 싶어요."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마이폴 친구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등등 모두 어쩜 그리도 성숙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지 놀라웠답니다. 거울을 통해 숲을 보니 그 또한 참 아름답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와 편백나무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건식 족욕을 하면서 피로를 풀어봅니다. 자신의 집에도 이러한게 있는데 잘 쓰지 않았었다면서 얘기해주는 친구, 습식족욕도 해보고 싶다는 친구, 오미자차를 우아하게 마시면서 족욕을 즐기는 폼들이 제법 멋집니다.
그리고는 오늘의 화룡점정 싱잉볼 명상이 이어집니다. 이제 가만히 누워서 숲의 기운을 내것으로 가져가는 시간을 함께해봅니다. 몸이 이완되면 슬쩍 잠이 오기도 하는 것 같았어요. 다들 처음과 다르게 맑아진 얼굴과 비교적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즐겁게 숲을 떠납니다.
다음엔 또 새로운 경험을 해보겠다는 여러 의지들의 기록과 함께 치유의 숲에서의 사진 스케치들 함께 남겨봅니다. 파란 비옷이 귀여운 스머프들의 🌳숲 속 탐험 같아요~ ☔️ 비가와서 더 좋았던 숲속 치유 산책이였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는 것의 의미와 방법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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